어느새 2025년 1월이 되었습니다. 지나간 2024년은 저에게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해였기 때문에, 회고를 적어보기로 했습니다.대학교 졸업8월을 끝으로 오랜 기간 학부생활을 해 온 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학교에 입학해서 몇 년은 전공과 흥미 간의 괴리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어려운 기간을 보낸 적이 있지만, 회복을 위해 선택한 휴학의 기간 동안에 소프트웨어 개발이라는 진로를 찾아서 전기정보공학 전공으로 무사히 졸업하게 되었습니다.졸업을 위한 준비는 2023년에 마치고 2024년에는 한 과목(운영체제의 기초)만 수강하며 취업 준비를 병행했는데, 마지막 학기 동안 미처 마무리하지 못한 개발 동아리 활동도 하고 여러 좋은 성과들을 거둬서 졸업을 미룬 보람이 있었습니다.해커톤 수상마지막 학기 중이던 3월에는 SKY..